스벅 유튜브 출연한 정용진…"이마트 몰래 가도, 점장 바로 달려온다"
남경식
ngs@kpinews.kr | 2020-12-01 17:58:38
스타벅스 추천 음료 3종 소개…신제품 '잉글리시 머핀' 호평
"인스타그램 직접 한다…중국 음식 제일 좋아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깜짝 등장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체 유튜브 채널 '스벅TV'에 1일 업로드한 영상에는 정 부회장이 출연했다. 영상은 4개월 전인 지난 8월경 촬영됐다.
정 부회장은 21년 전인 1999년 스타벅스 국내 1호점인 이대점 오픈 당시 사진을 보면서 "아메리카노를 생소해 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직접 주문하고 결제를 먼저 하는 부분도 그렇고 커피를 앉아서 먹는 게 아니라 갖고 나가서 먹는 문화는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트렌드였다"고 소회했다.
인스타그램 활동에 대해서는 "직접 하는 게 맞다"며 "글이 길면 언팔로우를 많이 당한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에 자주 업로드하는 요리 사진에 관해서는 "중국 음식을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잘한다"고 답했다.
이마트 점포 방문 사진과 관련해서는 "못 알아볼 줄 알고 안심하고 쇼핑하고 있었는데 어느 점포를 가든 15분 만에 점장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스타벅스 추천 음료로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꼽았다. 그러면서 20년 동안 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스타벅스 파트너의 추천을 받고 이제는 아메리카노가 아닌 콜드 브루를 마신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스타벅스의 신제품도 적극 홍보했다. 촬영 당시 신제품이었던 '브렉퍼스트 잉글리시 머핀'을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성공하면서 "머핀 맛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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