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 'BE', 빌보드 앨범 차트 5번째 정상

김지원

kjw@kpinews.kr | 2020-11-30 09:27:49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다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일 온라인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BE'는 발매 첫 주 24만2000점 가량의 앨범 수치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등 앨범 네 장을 통해 잇달아 이 차트 1위를 밟았다.

여기에 'BE'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방탄소년단은 2년 6개월 동안 앨범 5장을 연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렸다. 그룹으로서는 비틀스 이래 최단기간이다.

비틀스는 '예스터데이 앤 투데이'(1966년 7월 30일 자 차트)부터 '더 비틀스'(1968년 12월 28일 자 차트)까지 2년 5개월 만에 빌보드 200 1위 앨범 5장을 탄생시킨 바 있다.

전체 가수 중에서는 미국 래퍼 퓨처(1년 7개월) 이래 최단기간이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만 앨범 2장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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