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폭등의 비극인가…30대 남성, 아내 살해 뒤 투신
김광호
khk@kpinews.kr | 2020-11-27 15:12:56
전셋집 살던 부부, 아파트 매입 자금 조달 문제로 다툼
▲ 경찰 사건 관련 이미지. [UPI뉴스 자료사진]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께 양천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숨져 있었다. A 씨 집에서는 그의 아내가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에 따르면 전셋집에 살던 이들 부부는 아파트 매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 문제를 놓고 의견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이나 주변인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아파트 매입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빚어온 3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투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께 양천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숨져 있었다. A 씨 집에서는 그의 아내가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에 따르면 전셋집에 살던 이들 부부는 아파트 매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 문제를 놓고 의견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이나 주변인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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