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락토핏', 2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1위…올 매출 2600억

남경식

ngs@kpinews.kr | 2020-11-26 17:46:45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26일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소비자 구매액 기준 약 8800억 원이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품목 중 2위 규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구매건수 기준으로는 지난해부터 홍삼을 제치고 건강기능식품 1위에 올랐다.

▲ 락토핏 [종근당건강 제공]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매출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락토핏이 차지했다.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락토핏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26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1996년 종근당으로부터 건강식품 사업을 전담하는 종근당건강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했다. 이후 건강식품 사업을 그룹 내 주요 사업분야로 선정해 적극 육성했다.

1초에 1통씩 판매되는 '1초 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한 락토핏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유산균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유산균 라인업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산부 맞춤형 유산균 '락토핏 생유산균 맘스', 체지방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락토핏 생유산균 슬림', 수험생을 위한 '락토핏 생유산균 패스'를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편의점 CU와 협력해 '락토핏 골드 데일리'를 선보였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이 구매율 및 섭취율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유산균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제품으로 온 국민의 장 건강을 책임지는 국민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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