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보이스앙상블 무관중 온택트 공연…26일 영상 공개
권라영
ryk@kpinews.kr | 2020-11-24 17:59:11
"공연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되길"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제3회 정기연주회를 '온택트'로 개최한다.
오는 25일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장애자녀에게 헌신한 어머니들께 바치는 '그레이트 맘(Great mom) 콘서트' 두 번째 시리즈다. UPI뉴스와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주최하고, 광진발달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주제는 'Rise up(일어나)!'이다. 코로나19가 문화예술 전반을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 험난한 생활을 이어가는 장애예술인과 그 가족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극복의 의지를 다시 끌어올리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연은 당초 지난 8월 대면으로 열릴 계획이었으나 수도권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면서 연기됐다. 그러나 최근 또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대면 대신 온라인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단원들은 체온을 측정하고 의심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연에 임할 예정이다.
윤혁진 예술총감독 겸 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공연 녹화 영상은 오는 26일 오후 3시 UPI뉴스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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