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코로나19 백신 필요한 만큼 제때 확보할 것"
김광호
khk@kpinews.kr | 2020-11-23 16:14:55
"기업과 협상에 최선 다하고 국민들께 투명하게 알릴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을 점검하면서 "정부는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제때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과 관련해 백신 확보 상황과 개별 기업과의 협상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다국적 협의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 명 분의 백신을 확보하고, 개별 기업 협상을 통해 2000만 명 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정 총리는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제때 확보한다는 정부의 목표는 명확하다"며 "해외 백신 개발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백신 개발 성공 여부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하여 추가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백신 개발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면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개별 기업들과의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국민들께 투명하게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그동안 개별 기업과 협상 과정 중이어서 진행상황을 국민들께 상세히 알리지 못했다"며 "조만간 정부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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