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명방음벽에 죽어가는 새...작은 배려로 살릴 수 있어"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1-15 17:17:09
경기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00여 명이 14일 경기 하남시 미사 중학교 근처 투명방음벽에 조류충돌 방지 필름을 부착했다.
조류충돌 방지 필름은 가로 5㎝, 세로 5㎝ 간격으로 점이 찍혀 있어 투명방음벽에 부착할 경우 조류가 물체가 있는 것으로 인식, 충돌 방지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이 투명방음벽에 부딪혀 폐사한 조류가 210여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 행사에 다녀온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배려로 새들을 살릴 수 있다"라며 "사람이 만든 문제인데,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