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가경제자문회의 첫 회의…"혁신친화 생태계로"

남궁소정

ngsj@kpinews.kr | 2020-11-06 14:26:52

이낙연 "창조적 파괴 일상화…혁신성장 필요"
김진표 "부동산 자산, 혁신 기업에 투자돼야"

더불어민주당은 6일 당 대표 직속 기구인 국가경제자문회의 첫 회의를 열고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제1차 국가경제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낙연 대표는 이날 혁신 창업공간인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회의에서 "산업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라며 "문자 그대로 창조적 파괴의 일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계도 예외일 수 없다"며 "혁신친화적 산업생태계를 이뤄야 하고, 그러려면 제도·금융·인력이 모두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함께 잘사는 나라로 가야 한다고 믿는다. 잘 살기 위해선 성장이 필요하다"며 "혁신성장이 가능하려면 제도와 인력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부동산 문제는 자금이 빠져나갈 곳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라며 "부동산 자산의 상당 부분이 좋은 기업, 혁신 기업에 투자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위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 전문가와 함께 한국경제를 선도할 1000개 기업을 각 분야에서 선정하고 다양한 형태의 자금을 공급하면 우리 경제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의 2회차 기업 247개를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춰 종합적이고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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