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파문' 코오롱티슈진, 또 상장폐지 위기
남경식
ngs@kpinews.kr | 2020-11-05 09:25:09
한국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의결
성분 변경으로 논란을 빚은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개발사 코오롱티슈진이 다시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심사 당시 중요사항을 허위 기재 또는 누락했다고 판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코오롱티슈진은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한국거래소는 이후 15일 이내에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포함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이번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더라도 거래재개까지는 갈 길이 멀다. 코오롱티슈진은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로도 2021년 5월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 27.21%, 이웅열 전 회장 17.80%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62.03%를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 비율은 34.48%로 총 6만4555명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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