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골목상권에 ICT 기술 접목...희망상권 모집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1-04 16:10:19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특화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상권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안전하고 편리한 골목상권을 만들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선정된 상권에는 상권 1곳당 5억원 이내에서 디지털 체온측정이나 QR코드 방문기록 시스템 등 스마트 방역시설 설치, 상권 정보 안내와 홍보를 담당할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스크린 등에 영상·정보를 표시하는 매체) 등의 ICT 시설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마케팅 컨설팅은 물론, 모객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이(e) 쿠폰북 서비스'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각 시군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사업 참여 상권을 모집한 후, 서류검토와 현장심사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업체의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해 골목상권을 안전하고 고객 친화적인 쇼핑환경으로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며 "골목상권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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