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CJ오쇼핑,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2년 연속' 1위
남경식
ngs@kpinews.kr | 2020-10-29 15:27:43
2년 연속 1위…전년 대비 판매수수료율은 하락
현대홈쇼핑, 중기 상품 판매수수료율 4위→2위
NS홈쇼핑이 TV홈쇼핑 7개사 중 판매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2년 연속 조사됐다. 중소기업상품의 경우 CJ오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이 2년 연속 가장 높았다.
다만, NS홈쇼핑과 CJ오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은 전년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이와 달리 유독 현대홈쇼핑은 판매수수료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TV홈쇼핑 7개사의 판매수수료율 통계를 조사해 29일 발표했다. 판매수수료율 발표는 홈쇼핑 업계의 수수료 인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전체 상품 29.1%, 중소기업 상품 30.2%로 전년 대비 각각 0.5%P, 0.3%P 하락했다.
전체 상품 판매수수료율은 NS홈쇼핑(36.2%), CJ오쇼핑(35.9%), 현대홈쇼핑(30.1%), GS샵(28.5%), 롯데홈쇼핑(27.7%), 홈앤쇼핑(21.9%), 공영홈쇼핑(20.1%) 순이었다.
NS홈쇼핑은 2년 연속으로 전체 상품 판매수수료율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판매수수료율은 2018년 39.1%에서 2019년 36.2%로 2.9%P 하락했다.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은 CJ오쇼핑(37.9%), 현대홈쇼핑(36.4%), GS샵(35.2%), NS홈쇼핑(33.9%), 롯데홈쇼핑(29.4%), 공영홈쇼핑(20.1%), 홈앤쇼핑(20.0%) 순이었다.
CJ오쇼핑은 2년 연속으로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판매수수료율은 2018년 39.7%에서 2019년 37.9%로 1.8%P 하락했다.
현대홈쇼핑은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이 2018년 34.4%에서 2019년 36.4%로 2.0%P 상승하며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현대홈쇼핑은 전체 상품 판매수수료율도 2018년 29.7%에서 2019년 30.1%로 0.4%P 상승하며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판매수수료율이 약 20%인 홈앤쇼핑과 공영홈쇼핑을 제외하면 판매수수료율이 오른 곳은 현대홈쇼핑이 사실상 유일하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이 오르긴 했으나, 2018년 29.3%에서 2019년 29.4%로 0.1%P 상승에 그쳤다.
과기정통부는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와 함께 재승인 시 관련 심사 강화, 정액수수료 방송 축소 유도 등을 통해 수수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홈쇼핑의 공적책임(중소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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