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도내 기업인 대상 베트남~하노이 특별기 운항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0-10-22 17:15:48

11월부터 매월 2회 정기 운항

경기도 출연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 해외 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기를 운항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아시아나항공과 특별기 운항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정기적인 베트남 국제선 운항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사진 위)와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사진 아래)가 베트남 특별기 운항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은 베트남에 진출한 도내 주재원 및 가족, 전문 인력, 베트남 신규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베트남-하노이를 정기 운항하게 된다.

특별기는 기존 항공료 대비 5%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또 인천공항에 도내 기업전용 창구를 별도 운영하고, 수화물 우선 처리 등도 지원한다.

또 베트남 정부가 허가한 격리지정 호텔과의 업무 조율을 통해 입국 이후 자가격리 방안도 마련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내 기업들은 사업상 중요한 목적으로 베트남에 긴급한 해외 출장 수요가 많지만, 어려운 입국부터 격리시설 부족과 높은 격리 비용 등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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