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열풍…3분기 해외주식 매매 70조 '역대 최대'
양동훈
ydh@kpinews.kr | 2020-10-22 14:01:58
올해 3분기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매매금액이 사상 최대인 70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분기 외화주식 결제금액이 620억2000만 달러(약 70조3000억 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대였던 지난 2분기 434억6000만 달러(49조2000억 원)과 비교하면 42.7% 늘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554억5000만 달러(62조8000억 원)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홍콩 42억8000만 달러, 중국 11억2000만 달러, 일본 7억7000만 달러 순이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전 분기 대비 315.0% 급증한 105억 달러(11조9000억 원)로 가장 많았다. 애플 49억8000만 달러, 아마존 27억8000만 달러, 엔비디아 21억50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6억90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290억4000만 달러(32조9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3%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로시장이 242억4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미국 46억5000만 달러, 중국 1억10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주식과 채권을 합산한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지난 2분기보다 20.0% 늘어난 910억6000만 달러(103조3000억 원)로 집계됐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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