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사태에도 文대통령·민주 지지율 상승…국민의힘 하락

남궁소정

ngsj@kpinews.kr | 2020-10-22 09:14:01

文긍정평가 0.5%p 오른 46.3%…부정평가 48.6%
긍·부정평가 격차 2.3%p로 5주 만에 오차범위내
민주 3.1%p 오른 35.3%…국민의힘 27.3%로 '뚝'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에 야권과 검찰도 연루됐다는 반격이 나오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 리얼미터 제공

22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4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0.5%p 오른 46.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48.6%로 1.4%p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5.1%였다. 긍·부정평가 격차는 2.3%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5%p)안이다.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서울에서 8.0% 올라 48.5%를 기록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과 광주·전라에서 각각 4.1%p, 3.2%p 내린 38.8%, 67.2%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3.2%p 하락해 38.8%를 기록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5.3%로 3.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3%p 하락한 27.3%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8.0%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6.6%p 상승해 35.5%를 기록했고, 대구·경북(5.0%p↑·24.2%)과 대전·세종·충청(3.3%p↑·34.1%), 경기·인천(3.0%p↑·36.6%)에서도 올랐다.

연령별로는 20대(8.1%p↑·32.2%), 30대(5.5%p↑·46.0%), 40대(4.2%p↑·45.1%) 순으로 올랐고, 70대 이상(6.5%p↓·16.5%)에선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광주·전라(7.3%p↑·17.0%)에서 상승했지만, 서울(6.7%p↓·27.8%), 대구·경북(6.3%p↓·29.7%), 경기·인천(3.3%p↓·26.4%)에서 하락했다.

연령별로 30대(6.1%p↑·25.7%)에서 올랐지만, 20대(8.3%p↓·22.8%), 70대 이상(5.6%p↓·32.5%), 60대(4.3%p↓·30.9%) 순으로 하락했다.

열린민주당 지지도는 7.3%로 전주보다 1.6%p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6.6%(0.7%p↑), 정의당 5.5%(0.2%p↓)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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