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실적 반등 본격화…9월 총매출 전년比 16%↑

남경식

ngs@kpinews.kr | 2020-10-14 15:08:52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신장세 기록

이마트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지난 9월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성장을 이뤄냈다.

집밥 수요 및 추석 선물세트 구매 증가가 주요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 이마트 성수점 밀키트 매장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별도 기준 지난 9월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신장한 1조568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업부별 총매출 신장률은 할인점 11.6%, 트레이더스 36.4%, 전문점 18.4%였다.

신규 및 폐점 점포 실적을 제외한 기존점 총매출 신장률은 13.7%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이마트의 기존점 총매출 신장률은 지난 1월 10.6%, 2월 -8.8%, 3월 -5.5%, 4월 7.2%, 5월 -2.9%, 6월 -1.5%, 7월 -0.2%, 8월 2.0%였다.

9월 성과에 힘입어 이마트는 올 1~9월 누적 총매출 신장률 4.3%, 기존점 총매출 신장률 1.8%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총매출 신장률 -1.7%, 기존점 총매출 신장률 -2.6%로 역성장했다. 이마트의 연간 총매출이 줄어든 것은 1993년 창사 이래 지난해가 두 번째였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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