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日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운항…7개월만

이민재

lmj@kpinews.kr | 2020-10-12 09:38:20

아시아나 "시장 상황에 발맞춰 추가노선 운항 재개 검토할 것"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편 항공 운항에 나선다.

▲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버스 A350-900 항공기 [뉴시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3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후쿠오카-인천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12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일본 입항 제한으로 승객 없이 운항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일본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한 이후 후쿠오카에 국적 항공사가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기간 규슈 지역 한일노선을 운항하지 않아 교민 및 유학생, 기업 출장 수요 등이 누적돼 노선 재개에 대한 요청이 많은 상황에서 임시편을 만들었다는 게 아시아나항공 측 설명이다.

특히 후쿠오카 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 등 현지 재외공관과 아시아나항공 후쿠오카 지점이 긴밀히 협조해 이번 재취항을 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한일 기업인 입국 격리 면제 조치 등 시장 상황에 발맞춰 한일 간 추가노선 운항 재개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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