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자산경제협회 창립총회…"디지털자산특구 만들어 3600조 시장 대비"
김혜란
khr@kpinews.kr | 2020-10-09 14:36:16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이버포렌식, 전기공학, 블록체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한국디지털자산경제협회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자금세탁행위·공중협박자금조달행위 예방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질서 확립 △디지털자산시장의 정착 및 발전 △투자자보호·공정거래확립 등을 설립 취지로 삼았다.
김도영 회장은 "디지털자산시장은 2030년이면 연 시장규모가 3600조 원이다"며 "미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양육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국가가 바로 한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정부규제로 많은 타격을 받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판단되어 한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본 협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홍콩 보안법 사태'로 인해 홍콩시장이 무너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에 디지털자산 특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핀테크기술이 집약된 서울시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근거, '서울디지털자산특화발전경제특구'를 지정·조성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러한 경제특구 유치로 1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서울의 자산가치는 3배로 뛸 것이라고 추산했다.
다음은 창립총회 발기인 대표 명단
회장 김도영(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광운대 교수, 사단법인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장), 부회장 김성철(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 서울대 공대 교수, 서울대&삼성전자산학협력사업단장), 부회장 한동수(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교수, 카이스트산학공동센터장), 부회장 전우현(서울대 법대 졸업, 한양대 로스쿨 교수, 한국보험법학회장), 부회장 백학기(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과 교수, 영화감독, 시인, 전/KBS 홍보실 취재팀장), 부회장 이영환(일리노이대 IT과 졸업, 차의과학대 융합경영대학원 교수,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 블록체인 CG 의장), 부회장 조용(한국블록체인협회 수석부회장, 전/기업은행 사외이사, 강원도 정무부도지사), 상임이사 김혁(연세대 정외과 졸업, 네이버뉴스 옴브즈맨 위원, 전/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 이사 장명숙(고려대 법학석사, 세계여성지도자회의 한국위원,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 이사 권형택(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김포골드라인운용 대표이사, 전/HSBC 본부장), 이사 김창호(정신문화연구원 행정학박사, 지방자치행정연구원 원장, 전/서울문화예술대 부총장), 박인수(한양대 행정학 석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이사 김민식(연세대 금융공학석사, 한국서민금융연구회장, MG신용정보), 이사 임선묵(카이스트 문지캠퍼스 부속 1동 데이터젠 대표이사, 카이스트 최우수기업 선정), 감사 박홍연(고려대 법학박사, 회계법인 오현 설립멤버 및 본부장, 전/안진딜로이트 본부장)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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