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민주당 지지도 동반 상승…국민의힘 2.5%p 하락
남궁소정
ngsj@kpinews.kr | 2020-10-08 09:16:27
민주당, 1.2%p 오른 35.7%…국민의힘(28.7%)과 7.0%p차
추석 연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동반 상승하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0.9%p 오른 45.1%, 부정평가는 0.5%p 내린 51.4%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p)밖이다. '모름/무응답'은 3.5%였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10.1%p↑·52.3%)과 대구·경북(6.2%p↑·32.9%)에서 상승했고, 서울(4.5%p↓·42.5%)에선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40대(5.6%p↑·59.7%)에서 올랐지만, 70대 이상(5.2%p↓·36.7%)에선 감소했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5.8%p↑·76.0%)과 잘모름(4.1%p↑·38.4%)에서 올랐고, 중도층(4.4%p↓·37.4%)에선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의 미국행 논란, 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 개천절 집회 원천 봉쇄 논란 등 부정적 이슈에도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5.7%로 1.2%p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15.9%p↑·46.8%), 대구·경북(11.2%p↑·27.3%), 30대(6.6%p↑·44.9%), 40대(4.5%p↑·49.5%), 60대(3.0%p↑·29.1%)에서 올랐다.
반면, 부산·울산·경남(6.6%p↓·30.3%), 서울(4.2%p↓·30.2%), 70대 이상(6.0%p↓·23.2%)에선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5%p 하락한 28.7%로 나타났다. 대구·경북(11.0%p↓·36.4%), 대전·세종·충청(5.8%p↓·21.4%), 경기·인천(4.9%p↓·29.1%), 서울(3.0%p↓·28.6%)에서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5.2%p↑·35.1%)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50대(5.1%p↓·30.7%), 40대(3.8%p↓·22.3%), 30대(3.0%p↓·21.8%)에서 내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7.0%p로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지지도는 6.8%로 전주보다 0.7%p 낮아졌고 열린민주당 5.9%(0.8%p↓), 정의당 5.2%(1.8%p↑)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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