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장마에 온라인 쇼핑 '급증'…오프라인 7개월째 하락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9-29 11:41:41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7개월 연속 감소세
코로나19와 장마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급증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7개월 연속 매출 감소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의 지난 8월 매출은 약 11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온라인 부문의 지난 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이다.
실내활동과 연관된 식품(43.0%↑), 에어컨·선풍기 등 가전·전자(28.0%↑), 생활·가구(25.4%↑) 매출이 많이 늘었다.
오프라인 부문의 지난 8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지난 2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편의점(2.3%↑) 매출은 늘어났으나, SSM(7.6%↓), 백화점(6.5%↓), 대형마트(2.3%↓)의 매출이 줄었다.
이번 매출 동향 조사 대상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였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백화점 3개사(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3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 3개사(CU, GS25, 세븐일레븐), SSM 4개사(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 홈플러스익스프레스)였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이마트몰, 신세계몰, AK몰, 홈플러스몰,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온, 위메프, 티몬이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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