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강릉·인제·포항·경주 등 추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9-23 20:19:13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인제군, 경북 포항시·경주시 등 5개 시·군과 19개 읍·면·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후 12시4분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5개 시군과 9개 시군 관할 관할 19개 읍면동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를 재가했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 지난 7일 오후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의 영향으로 강원 강릉시 경포동 진안상가와 경포해수욕장 진입 왕복 4차선 도로가 침수된 가운데 강릉시 관계자가 양수기 발전기에 집어넣을 연료통을 들고 힘겹게 양수기 쪽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이번에 추가 선포된 시군구는 △강원 강릉시, 인제군, 고성군 △경북 포항시, 경주시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광면 △강원 속초시 대포동,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경북 청송군 청송읍, 주황산면, 하천면 △경북 영향군 영양읍, 일원면, 수비면, 동부명 장평동 △경남 양산시 상부면, 남해군 상주면 △제주 제주시 애월읍이다.

임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피해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고, 추석 전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며 "지정된 지역은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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