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상품처리시스템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박일경

ek.park@kpinews.kr | 2020-09-22 10:24:25

카드 업계 최초…'플래티늄' 인증
6조건 데이터 정합률 99.99% 기록
"무결성 확보까지 전사적 노력"

KB국민카드가 카드 업계 최초로 '상품 처리 시스템(계정계)'에 대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 품질 심사에서 '데이터 품질 인증'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늄'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동철(왼쪽) KB국민카드 사장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데이터 품질 인증패 수여식에서 '데이터 품질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늄' 인증패를 들고 민기영 데이터산업진흥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데이터 품질 인증(DQC-V)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데이터산업진흥원 주도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구축해 활용 중인 시스템의 데이터 품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품질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늄·골드·실버 등 3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늄은 데이터 필드 규칙에 맞는 비율을 의미하는 데이터 정합률이 99.97% 이상인 경우 부여된다.

이번 인증과 관련, 국민카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여 간 약 6조 건 이상의 '상품 처리 시스템' 데이터에 관해 △데이터 표준 △업무 규칙 △데이터 패턴 △허용 범위 △코드 값 △무결성 △표준 정의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심사 받아 정합률 99.99%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인증 받은 '상품 처리 시스템'은 카드 결제 승인, 카드 이용 내역 등 각종 카드 관련 거래 데이터가 수집·생성되는 원천 시스템으로 데이터 저장소, 빅데이터 시스템 등 분석계 시스템 처리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관련 신사업 추진 시 고객과 다양한 파트너 사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 시키고 데이터의 생명인 무결성 역시 계속 확보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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