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4차 추경, 추석 전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 당부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9-21 17:28:33

정 총리 "추경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4차 추경 집행과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원이 추석 전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추석 전 추경에 따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 △육아 가정에 대해서는 우선 지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정 총리는 "4차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과 지자체가 협조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추경의 조기 집행을 위해 행정정보로 매출 감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미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 경력이 있는 특수고용직·프리랜서(50만 명) 등에 대해서는 신청안내 문자 발송 및 접수 후 별도심사 없이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취학 아동(252만명)은 기존의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초등학생(280만명)은 스쿨뱅킹 계좌 등을 활용해 이달 내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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