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청북 반도체 공장에 토사 덮쳐…근로자 3명 사망·1명 중상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0-08-03 14:08:00

집중호우로 절개지 옹벽 무너지면서 토사 유출돼

3일 오전 10시 49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공장에 집중 폭우로 옹벽이 무너지면서 토사물이 공장을 덮쳤다.

▲3일 오전 10시 49분께 매몰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공장에서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토사물은 공장 주변 절개지 옹벽이 무너져 건물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6명의 근로자들이 작업 중이었으며 토사로 4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사건발생 1시간여 만인 이날 낮 12시20분쯤 토사에서 4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병원으로 이송 중 3명이 숨졌다.

 

나머지 1명(50대)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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