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7.6% vs 통합 32.6%

남궁소정

ngsj@kpinews.kr | 2020-07-23 09:40:18

文 긍정평가 하락세 멈춤…부정평가 52.0%
민주·통합 지지율 동반 상승…격차 5.0%p
정의 4.2%, 열린민주 3.9%, 국민의당 3.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44.8%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주까지 8주째 이어지던 지지도 하락세가 일단 멈춰섰다.

다만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0%p 오른 52.0%였다. 올해 들어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모름·무응답은 0.9%p 줄어든 3.2%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지난주보다 1.0%p 커진 7.2%p로 2주째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서 ±2.5%p) 밖에서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60대(33.9%·6.7%p↓), 20대(37.2%·6.5%p↓) 등에서 지지율 하락폭이 컸다. 반면 30대(54.7%·12.1%p↑)에서는 반등했다.

리얼미터는 30대 지지도 회복에 대해 "한 주 전 크게 하락한 데 따른 자연스러운 반등"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광주·전라(69.1%·4.8%p↓), 경기·인천(43.5%·4.8%p↓)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37.5%, 7.6%p↑), 부산·울산·경남(42.0%, 3.3%p↑), 서울(42.6%, 3.0%p↑)에선 올랐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6%, 미래통합당 32.6%, 정의당 4.2%, 열린민주당 3.9%, 국민의당 3.7%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5.4%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2.3%p, 통합당은 1.6%p 상승했다. 통합당 지지도는 3월 3주차(33.6%)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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