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 '2020국제해양영화제'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6일 국제해양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국제해양영화제가 23일 오후 6시 30분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멈추면 보이는 것들, Stoppable'이다. 사흘간 12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영화를 볼 수 있다.
개막작은 캐나다 감독 데니스 키에르의 '북극 최후의 빙하(Under thin ice)'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개막식과 체험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더욱더 수준 높고 풍성한 작품들로 꾸려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국제해양영화제에서만 공개되는 독일 국제해양영화투어 단편 프로그램(5편)과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의 주요 출품작(14편) 감상이 가능하다.
또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랜 호수인 바이칼호부터 크루즈 관광의 해양오염 실태, 1926년 최초의 서핑을 즐기는 개의 모습까지 다양한 장르의 해양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해양환경 관련 각계 단체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한다. 젤 캔들 체험, 국내 환경운동가 및 영화평론가와 관객과의 토크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해양영화제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