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라이프치히와 5년 계약…등번호 11 [오피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7-09 08:53:27

황희찬 "라이프치히, 젊고 공격적…많은 골 넣을 것"

황희찬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인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 라이프치히가 지난 8일(한국시간) 황희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프치히 홈페이지 캡처]

라이프치히는 지난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황희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5년이며 등번호는 11이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한 '에이스' 티모 베르너가 사용하던 등번호다.

유럽의 매체는 황희찬의 이적료를 1400만 유로(약 189억 원)에서 1800만 유로(약 243억 원)까지로 추정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한국인이 됐다.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는 모기업으로 음료 회사 레드불 그룹을 둔 자매 구단이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생각에 설렌다"며 "라이프치히는 젊고 경기 스타일이 공격적이라 나와 맞다. 최대한 많은 골을 넣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2014년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황희찬은 네 시즌 동안 125경기에 출전해 통합 45득점을 올렸고 리그 우승 4회, 컵 대회 우승 3회를 경험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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