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박지원·통일장관 이인영·안보실장 서훈 내정
이원영
lwy@kpinews.kr | 2020-07-03 15:19:12
외교안보 라인 한꺼번에 교체, 현 정부 처음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임 국정원장에 4선 의원 출신의 박지원(78) 단국대 석좌교수, 신임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는 4선 원내대표 출신의 이인영(56)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는 서훈(66) 국가정보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 외교안보라인 교체 인선을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정 실장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정부 외교안보라인 전반에 걸쳐 한꺼번에 변화를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며, 안보실장은 대통령이 지명하면 청문회 과정 없이 즉시 임명된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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