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구설수' 롯데 지성준,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오피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6-26 16:27:24
구단 "상대방이 불쾌감 느낄 수 있는 신체 접촉"
롯데 자이언츠가 사생활로 구설에 오른 포수 지성준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롯데는 2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성준에 대해 품위 유지 명예 실추를 사유로 무기한 출장 정지를 명령했다. 지성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사법기관의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최근 SNS에는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지성준과 만났고 신체접촉이 있었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됐고 구단은 해당 사안을 조사했다.
롯데 관계자는 26일 지성준 관련 구설수에 관해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신체 접촉이 있었음이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선수의 사회적 물의, 품위 손상 행위에 엄격하게 대응할 것을 팬들에게 약속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가를 통한 선수단 성 의식 교육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성준은 2014년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고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1군 3경기에 출전해 8타수 2안타 타율 0.250을 기록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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