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임 경찰청장 발표…김창룡 부산청장 내정

주영민

cym@kpinews.kr | 2020-06-25 08:58:16

오후 5시 경찰위원회 소집…인사청문회 거쳐 임명

신임 경찰청장으로 김창룡(56)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경찰은 경찰위원회를 열고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부산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25일 정부 등에 따르면 다음 달 23일 임기가 끝나는 민갑룡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김 부산경찰청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행법상 경찰청장은 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청와대가 이날 차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발표하면 경찰위원회가 경찰청장 내정자를 행안부 장관에게 후보자로 제청한다. 이날 오후 5시 경찰위원회 소집이 예정된 상태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대통령이 정식으로 경찰청장을 임명하게 된다. 경찰청장의 임기는 2년이고, 중임할 수 없다.

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때 치안 비서관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를 했다. 당시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합천 출신인 김 내정자는 부산 가야고, 경찰대(4기)를 졸업했으며 서울 은평경찰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1과장, 워싱턴 주재관,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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