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 방출하고 브랜든 반즈 영입 [오피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6-22 17:34:44

우투우타 외야수 반즈와 총액 약 2억4000만 원에 계약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31)을 방출하고 브랜든 반즈(34)를 영입했다.

▲ 한화 이글스가 22일 외국인 선수 제라드 호잉(사진)을 방출하고 브랜든 반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한화는 22일 반즈를 계약금 5만 달러(약 6000만 원), 연봉 5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약 1억2000만 원)로 총 20만 달러(약 2억4000만 원) 조건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호잉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호잉은 2018시즌 110타점, 30홈런, 타율 0.306로 활약해 한화가 11년 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약점이 노출돼 부진에 빠졌고 부상까지 입었다. 이번 시즌에는 타율이 0.194에 불과했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구단은 호잉을 대체할 반즈에 관해 "장타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타점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반즈는 입단 절차를 밟은 뒤 이르면 7월 중순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우투우타 외야수인 반즈는 2005년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았고 2012년 8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메이저리그 통산 484경기에 출전해 284안타, 20홈런, 타율 0.242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0홈런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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