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트럼프 눈치보기? 미대사관, 'BLM' 내리고 '한국전쟁 70년' 걸었다

정병혁

jbh@kpinews.kr | 2020-06-16 13:40:05

주한미국대사관이 미국의 인종차별 철폐 시위를 지지하며 건물 외벽에 걸었던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현수막이 이틀 만에 철거됐다. 대사관은 이 자리에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대사관 측은 트위터를 통해 "6월을 맞아 자유를 위해 싸우고 목숨을 희생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현수막을 대사관 건물에 설치했습니다"고 밝혔다.

▲ 16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외벽에 6·25전쟁 70주년을 기리며 '잊지 않습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왼쪽)이 걸려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 15일 주한미국대사관 외벽에 걸려있던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현수막. [정병혁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외벽에 6·25전쟁 70주년을 기리며 '잊지 않습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있다. [정병혁 기자]


K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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