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다시 30명대로…지역발생 24명

권라영

ryk@kpinews.kr | 2020-05-20 10:54:58

경기·인천서 지역발생 환자 각 8명 발생
격리해제자 1만명 넘어…완치율 90.6%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명대로 치솟았다. 30명을 넘은 것은 서울 이태원 집단감염 관련 환자가 다수 발견된 지난 11일 이후 9일 만이다.

▲ 지난 19일 인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1110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32명 늘었다. 지난 10일(발표일 기준)과 11일 30명대를 기록한 신규 확진자는 12일 20명대로 줄어든 뒤 16일부터는 10명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에서 6명, 대구와 전북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환자는 8명이다.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진됐다. 지역에서는 서울 4명, 경기 2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총 2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128명 늘어 1만66명이다. 격리해제자가 1만 명을 넘으면서 완치율도 90.6%로 올랐다. 격리 중인 환자는 781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0시 기준 74만8972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635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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