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5일간 997만 가구 신청…6조6732억
강혜영
khy@kpinews.kr | 2020-05-16 13:52:13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997만 가구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11~15일 5일 동안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997만여 가구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된 금액은 총 6조6732억 원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대상은 전국 2171만 가구로 이 중 현금지급 대상(286만 가구)을 제외한 1885만 가구의 52.9%가 신청을 완료한 것이다.
15일 하루 동안에는 217만 가구가 총 1조4449억 원을 신청했다.
닷새간 누적 기준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259만7831가구가 1조6321억 원을 신청해 전체 신청금액의 26.1%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219만4805가구가 1조4428억 원(22.0%)을 신청했다.
이어 부산 61만20가구·4236억 원(6.1%), 인천 58만2480가구·4076억 원(5.8%), 경남 55만6436가구·3972억 원(5.6%), 대구 45만4408가구·3224억 원(4.6%), 경북 44만1554가구·3027억 원(4.4%), 충남 40만8083가구·2768억 원(4.1%)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재난지원금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제가 시행된다.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세대주가 각 카드사의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