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의료진·독거노인에 '미쉐린 도시락' 전달
김지원
kjw@kpinews.kr | 2020-05-12 10:35:21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7곳과 도시락 1500개 특별제작
서울시가 미쉐린코리아와 함께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독거노인에게 11일 도시락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11일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주행 미쉐린코리아대표,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 전달식'을 잠원 한강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는 시 내 27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과 함께 제작한 도시락 1500개를 서울시 광역푸드뱅크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나눔에 참여해 주신 레스토랑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미쉐린과 레스토랑이 정성껏 마련한 이 도시락이 시민들을 위해서 오랜 시간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으로, 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께는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도시락 나눔이 전염병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은 물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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