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고 싶었어요"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5-08 16:21:24

▲ 어버이날인 8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와 가족이 무선 전화로 대화하고 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외벽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무선 전화로 대화할 수 있는 비접촉 면회실을 마련했다. [뉴시스]

꽃 가게 걸린 카네이션을 보고 어버이날이 왔음을 안다. 코로나19 걱정에 5월이 왔는지도 몰랐는데.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몇 달째 직접 찾아뵙지 못했다. 오늘은 특히 더 그립다.

비접촉 면회가 허용돼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어머니와 마주했다. 어머니의 손 한번 잡지 못해도 전화기 너머 목소리가 반갑다.

"엄마 나 왔어, 보고 싶었어"

▲ 어버이날인 8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와 가족이 무선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다. [뉴시스]
▲ 어버이날인 8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와 가족이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뉴시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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