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덕분에"…'100일 떡' 700인분 보낸 문 대통령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5-06 11:31:39
文, 격려메시지와 과일·떡 든 도시락 보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을 맡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출범 100일을 맞은 지난 5일 격려 메시지와 함께 과일, 떡이 든 도시락 700인분을 중대본에 보냈다.
뚜껑 겉면에 청와대 마크가 찍힌 도시락은 딸기, 키위, 포도, 방울토마토, 개피떡, 경단 등으로 구성됐다. 작은 나무 포크도 들어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대본에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 중수본이 만들어진 지 100일 째다.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된 중수본은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면서 중대본으로 격상되고 운영됐다"고 말했다.
또 "검역과 의료지원, 자가격리 관리, 마스크 공급, 개학 준비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여러분이 있었다"며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이제 코로나19 사태는 빠르게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되었다"며 "내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게 된다. 밤낮없이 휴일도 반납하고 100일을 달려온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만든 성과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의 세종시 중대본 건물이 새벽까지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는 사진을 보았다"며 "오늘 어린이날에도 치열하게 방역 전선을 지키고 있을 여러분들을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매우 든든하고 고맙다.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들은 안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을 위한 여러분의 각오와 다짐이 국민의 일상을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페이스북 글 전문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 중수본이 만들어진 지 100일째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된 중수본은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면서 중대본으로 격상되어 운영되었습니다.
검역과 의료지원, 자가격리 관리, 마스크 공급, 개학 준비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이제 코로나19 사태는 빠르게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게 됩니다. 밤낮없이, 휴일도 반납하고 100일을 달려온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만든 성과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세종시 중대본 건물이 새벽까지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오늘 어린이날에도 치열하게 방역 전선을 지키고 있을 여러분을 생각합니다. 대통령으로서 매우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을 위한 여러분의 각오와 다짐이 국민의 일상을 끝까지 지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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