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명, 총1만765명…75일만 지역발생 '0'

김혜란

khr@kpinews.kr | 2020-04-30 11:18:26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유입…사망자 1명 늘어 누적 247명
당국 "30일 신규환자 최저치" …31번 환자 발생 이후 72일만

30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명 늘어나 총 1만7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 제공


확진자는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전국의 지역 발생 환자는 '0명'을 기록했다. 방대본은 "지역사회 감염 등 국내 지역에서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월 15일 이후 75일 만이다"고 설명했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로 감소한 뒤 19일부터 이날까지 11일째 6~14명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갔다.

30일에는 4명으로 줄어 31번 환자가 발생한 2월 18일 이후 72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1명이 사망하며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누적 247명이다.

치명률은 평균 2.29%이지만 60대에 2.60%, 70대 10.44%, 80세 이상 24.33% 등으로 고령일수록 급격히 높아진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7명이 늘어 총 9059명(완치율 84.2%)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459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52명, 경북 1365명, 경기 676명, 서울 633명이다.

이 밖에 충남 143명, 부산 137명, 경남 117명, 인천 93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다. 검역에서는 이날까지 총 446명이 확진됐다.

성별로는 국내 확진자 중 여성이 6413명(59.57%)으로 남성 4352명(40.43%)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951명(27.42%)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956명(18.17%), 40대 1427명(13.26%), 60대 1348명(12.52%) 순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61만9881명이다. 이 중 60만48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8634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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