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최초 한인 시의원, 코로나19로 사망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4-07 14:44:13
1979년 미국으로 유학한 후 줄곳 저지시티 거주해
2013년 한인 출신 최초 시의원 당선, 2017년 재선
2013년 한인 출신 최초 시의원 당선, 2017년 재선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한인 시의원인 마이클 윤(65·한국명 윤여태)이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NJ닷컴 등이 보도했다.
윤 의원은 일주일이 넘도록 고열을 앓다 지난달 24일 호흡곤란 증세로 뉴저지 시립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윤 의원은 지난 2013년 한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저지시티 시의원이 됐고 2017년 재선에 성공했다. NJ닷컴은 윤 의원이 1979년 3월 미국으로 유학을 온 뒤 1981년부터 줄곧 저지시티 헤이츠에 거주했다고 알렸다.
그는 2015년 저지시티에 한국전 참전기념 조형물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스티브 필립 시장은 "가정적인 남자였고, 훌륭한 사업가였다. 30년간 저지시티를 위해 공직 생활을 하면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였다"고 추모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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