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85억달러 푼다…7일 2차 입찰

강혜영

khy@kpinews.kr | 2020-04-06 18:00:42

7일 오전 10시 전자입찰시스템 통해 입찰…9일 시중 공급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 달러 중 2차분인 85억 달러가 오는 9일 시장에 풀린다.

▲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달러를 검수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은행은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두 번째 외화대출 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입찰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한은 금융망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입찰 된 달러는 오는 9일 시장에 공급된다.

금융회사별 최대 응찰금액은 8일 만기 대출은 2억2500만 달러, 84일 만기는 10억5000만 달러다.

85억 달러의 입찰 금액 중 8일물이 15억 달러, 84일물이 70억 달러다.

입찰 대상 기관은 시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다.

입찰방식은 최저 응찰금리 이상 응찰한 기관을 대상으로 높은 응찰금리 제시자에서 낮은 응찰금리 제시자 순으로 입찰금액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은은 지난달 31일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공급을 위한 1차 외화대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응찰액은 낙찰액과 같은 87억2000만 달러로 공급한도액인 120억 달러에 못 미쳤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