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일 만에 코로나 확진자 1만명 넘었다…총 1만62명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4-03 11:04:56
9명 추가된 대구는 45일만에 한 자릿수…경북도 5명에 그쳐
사망자는 5명 늘어 174명, 치명률 1.73%…격리해제 6021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환자가 86명 추가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 이후 74일 만에 누적 확진자 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로,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사례를 포함해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도 해외 유입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18명이 늘었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은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전날 대구는 9명, 경북에서는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매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그 외 강원에서 2명, 인천과 광주,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에서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밖에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2명이다.
또한 확진자 중 사망자는 전날 5명 늘어 174명이 됐고,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계산한 치명률은 1.73%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193명 증가해 총 602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44만3273명이다. 이 중 41만430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890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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