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업체, AI로 중소사업자 매출채권 심사한다

손지혜

sjh@kpinews.kr | 2020-04-02 14:31:30

중소사업자 자금 조달 기회 넓히고 금리 부담 완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어음과 매출채권을 비대면으로 심사·할인해주는 핀테크(금융기술)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 전자어음 및 매출채권에 대한 심사 서비스 방식.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는 2일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에서 이런 서비스를 맡을 핀테크 업체를 지정대리인으로 선정했다.

지정대리인은 핀테크 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카드발급 심사나 보험계약 변경 등 핵심업무를 최대 2년까지 위탁받는다.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은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전자어음·매출채권에 대한 심사 서비스를 위탁받았다.

금융당국은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체계를 통해 전자어음·매출채권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심사함으로써 중소사업자의 자금 조달 기회를 넓히고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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