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수술 앞둔 80대 여성 코로나 확진…병동 폐쇄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31 09:59:40
접촉한 3명도 코로나19 검사하고 자가격리 조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 20분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동두천 주민 A씨(82·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 고관절 골절로 동두천 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결핵이 발견돼 12일 사설 구급차에 실려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 1인실로 이송됐다.
이후 지난 15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 일반병실 1인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며, 고관절 수술 하루 전인 29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병원 8층 병동을 폐쇄했으며, A씨와 접촉한 3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A씨는 물론 접촉자와 의료진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도 하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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