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76명 증가, 총 8162명…23일만 100명 아래로

주영민

cym@kpinews.kr | 2020-03-15 10:44:05

격리해제 120명 늘어 834명…사망자는 75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일 총 8162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역에서 방역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7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가 된 건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74명에서 22일 190명이 된 후 연일 100명 이상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4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1명, 경북 4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9명, 경기 11명, 인천 2명이 추가됐다.

이 밖에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충북 3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18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8.1%를차지했다. 대구 6031명, 경북 1157명이다.

서울 247명, 부산 106명, 인천 30명, 광주 16명, 대전 22명, 울산 28명, 세종 39명, 경기 211명, 강원 29명, 충북 31명, 충남 1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5명, 제주 4명 등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에서는 여성(61.6%)이 남성(38.4%)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301명(28.2%)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대 1568명(19.2%), 40대 1141명(14.0%), 60대 1012명(12.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75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치명률은 0.92%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0명이 늘어 총 834명이 됐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26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포함해 26만8212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24만377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627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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