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10명 늘어 총 7979명…완치는 177명 증가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13 11:06:06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한 서울서 13명 추가…세종도 17명 늘어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하루동안 11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979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가 177명 늘어 추가 확진자 수를 앞질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 콜센터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지역은 전날 하루 13명이 늘어 누적 225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대구 지역은 61명이 증가해 누적 5928명이 됐다.
중앙부처 공무원을 중심으로 확진 환자가 늘고 있는 세종시에서도 하루새 17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모두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가 5928명, 경북이 1147명, 서울 225명, 경기 185명, 충남 115명, 부산 100명, 경남 85명, 세종 32명, 강원 29명, 인천과 울산, 충북이 각 27명, 대전 22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전남과 제주 각 4명 순이다.
반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하루동안 177명 증가해 확진자 수 110명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격리해제된 환자는 모두 510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이후 하루 완치 확진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도 전날 7470명에서 7402명으로 줄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8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67번째)이 추가로 공식 집계됐고, 이날 경기 성남에서 1명(68번째)이 추가 확인됐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24만668명이며, 이 가운데 22만272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1만7940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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