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242명 늘어 7755명…서울서 52명 추가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11 12:05:10
사망자 총 61명…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1명 추가돼 28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하루새 242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75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콜센터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된 서울지역에서만 52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2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전날 131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100명 이상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중 서울 지역에서는 5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와 인천 지역에서도 각 12명씩 추가로 확인됐다.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확인된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집단 감염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하루 100명 아래로 떨어졌던 대구지역 확진자 수도 131명으로 증가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1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55~60번째)이 추가됐고, 이후 대구에서 1명(61번째)이 더 확인됐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0.77%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5794명, 경북이 1135명으로 두 지역을 합한 확진자 수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했다.
두 지역외에 서울 193명, 경기 175명, 충남 112명, 부산 98명, 경남 84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인천과 울산 각 25명, 대전 18명, 광주 15명, 세종 10명, 전북 7명, 전남과 제주 각 4명 등이다.
또한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1명 추가돼 총 28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21만4640명이며, 이 가운데 19만61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1만8540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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