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총리, "가용한 모든 수단 동원해 마스크 공급 늘려달라"
임혜련
ihr@kpinews.kr | 2020-03-03 17:11:47
마스크 필터 생산업체 방문해 "시급한 과제는 마스크 생산량 늘리고 국민께 제대로 전달하는 체계 만드는 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마스크 필터 생산업체를 방문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마스크 공급을 늘려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3일 오후 경북 구미 소재 MB(멜트블로운) 필터 생산업체를 방문했다.
정 총리는 마스크 필수 원자재인 MB 필터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건의를 듣고 이날 곧바로 필터 증산 방법 관련 조언을 듣기 위해 업체를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에게 충분한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업체가 기존 기저귀 생산 설비의 용도를 전환해 MB필터를 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마스크 생산을 위해 업체가 다른 용도를 조정해 생산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가능하면 조금 더 물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현재 가장 급한 과제는 마스크 생산량을 충분히 늘리고, 만들어진 마스크를 국민들께 제대로 전달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로 대구·경북 지역 현장 점검 8일차를 맞았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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