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00개교, 개학 2주 연기…3월 23일 개학
장기현
jkh@kpinews.kr | 2020-02-29 12:31:52
코로나19 확산으로 1주일 연기 이어 2주일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구지역 모든 학교가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해, 다음달 23일 개학을 하게 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 다음달 9일로 예정된 800개 유·초·중·고, 특수학교 개학을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대구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학을 1주일 연기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교육부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대구에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20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체 확진자 수(2931명)의 70.1%에 해당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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