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미스터트롯'에 빠진 시어머니 위한 이벤트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2-25 14:18:23

25일 밤 10시 방송, '미스터트롯' 가수와의 만남 공개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TV조선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빠진 중국 시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중국 시어머니가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를 만난다. [TV조선 제공]

25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에 방송되는 86회에서는 '함진 부부' 함소원 진화와 합가한 시어머니가 '미스터트롯'을 향한 열정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앞서 녹화에서 시어머니는 '미스터트롯'을 보기 위해 리모컨을 독점했고 함소원은 유료 결제까지 하며 통 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시어머니는 '미스터트롯'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등장하자 보는 내내 춤추고 하트를 보내는 등 소녀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시어머니의 열정을 본 함소원은 '탑골 소원'으로 변신해 집에서 노래교실을 열어 시어머니에게 노래 잘하는 팁을 전수했다. 시어머니는 예상치 못한 성량을 발현해 옆집 아기까지 깨웠다는 후문이다.

죽기 전에 '미스터트롯' 방청을 하는 것이 소원이라는 시어머니는 함소원에게 연예인 며느리의 힘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함소원은 인맥을 총동원했지만 '미스터트롯' 방청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려웠다. 시어머니는 '미스터트롯'을 직접 보게 해주면 원하는 것을 해주겠다며 회유와 협상을 거듭했고 함소원은 최후의 방법까지 동원했다.

결국 시어머니는 '미스터트롯'의 가수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같이 기뻐했고 소녀 팬의 마음으로 건강에 좋은 양파즙까지 손수 만드는 지극정성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중국 시어머니는 어디서든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하는 대모 중의 대모"라며 "'센캐'의 정석이었던 시어머니의 반전 있는 모습과 흥 넘치는 트로트의 매력이 있는 이번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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