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코로나19' 예방 위해 종교 관계자 간담회…신천지 시설 폐쇄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2-22 08:58:11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 구로구가 21일 관내 종교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구로구는 다수 밀집 장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종교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4시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종교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비상연락체계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등을 논의했다.
이성 구청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전파 양상을 놓고 볼 때 각계 각층이 온 힘을 모아 대비해야 한다"며 "종교기관에서도 방역과 신도들의 위생관리에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구로구는 대구 경북 소재 신천지교회의 집단 감염과 관련해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해 긴급 폐쇄 명령을 내리고, 해당 건물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였다.
이보다 앞서 이성 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부터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대책본부와 가리봉동에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지역 내 감시대상 관리와 방역활동 현황 등을 보고 받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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