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남부 등에 대설주의보
김이현
kyh@kpinews.kr | 2020-02-16 12:40:14
서울과 경기 남부, 제주도 산지에 16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일부 지역은 다음 날까지 눈이 내리고, 기온도 평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 평택, 안성, 화성,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려 쌓인 눈(신적설)이 5c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광주, 전북 전주·군산 등과 전남 영광·곡성 등, 울릉도·독도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다.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경상 서부내륙, 서해5도 등에서 1cm 안팎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오후까지 강, 약을 반복하면서 1~3cm가량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월요일인 17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에 10∼30cm, 충청도와 전라도에 5∼10cm(많은 곳 20cm 이상),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1∼5cm, 서울·경기 남부, 강원도, 경상 서부 내륙 등에 1cm 내외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많은 눈이 예상돼 비닐하우스 붕괴 같은 안전사고와 산간도로나 교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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